우리누리에 가면 “열대夜 문제없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야외영화?수영장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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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 수요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열대야에 지친 창원 시민들을 위해  ‘우리가족 열대야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가족들에게 볼거리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야외수영장 물놀이,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공연, 야외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 우리누리 소소마당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상영할 영화로는 ‘해운대(18일), 박물관이 살아있다 2(19일), 아이스에이지 3(25일), 킹콩을 들다(26일)’가 상영된다.

  또 청소년들의 흥미와 욕구를 충족시켜 줄 한지부채 만들기, 아이클레이, 폼 클레이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야외수영장을 설치해 가족들이 물과 함께 시원하고 즐겁게 체험하고, 공연 및 영화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우리가족 열대야 즐기기’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225-7306)나 홈페이지(www.urinuri.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