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창동, 결혼이주여성 초청 생활불편사항 등 의견수렴

등록일 :
2010-08-20 04:58:44
작성자 :
의창구 의창동
조회수 :
128


의창동, 결혼이주여성 초청 생활불편사항 등 의견수렴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홍명표)은 19일 관내 결혼이주 다문화가정 14세대를 초청해 생활불편사항을 듣고 이주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결혼의 증가에 따라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조기에 정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가정 5세대, 중국 가정 8세대, 일본 가정 1세대의 가족과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시정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경상남도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에서 시행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지를 작성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우리문화에 적응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는 언어문제와 보육료 지원 등 자녀양육과 관련된 사항, 한국음식문화체험 그리고 가정 내 갈등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이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꼽았다.

  홍명표 의창동장은 “올해 초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정했다”며 “앞으로도 동 차원의 지원사업 추진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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