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민국 ‘전기자동차 핵심도시’ 자리매김

등록일 :
2011-04-06 05:18:39
작성자 :
신산업진흥과
조회수 :
147


대한민국 ‘전기자동차 핵심도시’ 자리매김
창원시, 환경부 시행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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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에 선정돼 녹색도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로써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표방하며 ‘세계일류 그린시티’를 향해 질주하는 창원시는 ‘누비자’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갖춘 자전거 도시를 뛰어 넘어 명실공히 ‘스마트그리드’ 명품도시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는 환경부가 2020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보급과 충전기 220만기 구축으로 대기오염물질 30만t과 CO2 발생량 670만t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선도도시 선정으로 향후 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국비 1500만원, 도비 450만원과 충전기(1대당 급속 7500만원, 완속 1200만원) 설치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2011년 공공부문 관용차 40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 보급하기 위해 4월부터 전기충전기 42개소를 6월중으로 설치 완료하고, 7월에는 전기자동차 40대를 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2년부터 녹색교통수단 서비스사업(시내버스)에 20대, 그린에코시티 택시사업에 60대를 전기차로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충전기는 2014년까지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197개소(급속 17, 완속 180)를 비롯해 시와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53개소(급속 7, 완속 46)를 자체 설치하는 등 모두 250개소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운행시스템 구축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창원에서 오는 7월 열리는 기후변화 세계전문가회의, 10월에 열리는 세계자전거축전 및 생태교통연맹 창원세계총회, 내년 4월에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세계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공공부문 관용차 보급사업, 전기자동차 카쉐어링사업 등 보급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면 전기차 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선도도시는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보급모델의 실증, 충전인프라의 구축 등에 있어서 종합적 실증도시가 될 것이며, 필요한 제도적 기반들을 발굴해 개선하기 위한 핵심도시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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