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우호도시 된다

등록일 :
2011-04-08 05:47:28
작성자 :
IAEC총회팀
조회수 :
74


창원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우호도시 된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통한 우호도시 의견 교환
산업?환경?도시계획분야 적극적 교류 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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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제2의 도시이며, 세계적인 교육?예술?관광도시인 바르셀로나와 창원이 적극적인 우호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IAEC 총회팀?국제협력팀과 창원시의회가 서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과 삶의 질이 높은 바르셀로나시를 전격 방문해 우호도시 추진을 희망한 결과, 바르셀로나시에서도 창원시와 산업?환경?도시계획분야 등에 대해 적극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인구 17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북동부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17세기에 건설된 바르셀로나항과 1992년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확장된 국제공항이 있다. 또 국내 총생산의 20%를 차지하는 경제중심도시이며, 국제적 금융도시이자 제조업과 조선업이 발달한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제1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개최도시(현재 의장도시)이며,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사무국이 소재해 각종 국제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도시로, 창원시와는 이러한 국제기구 활동을 통해 이미 교류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우호도시 의견교환은 내년 4월 창원시에서 개최예정인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를 계기로 총회 사무국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졌다.

  지난 4일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찬호 위원장은 창원시장과 창원시의회 의장의 교류의향서를 바르셀로나시의 텔마 오티즈(Telma Ortiz) 국제관계 부국장에게 전달했으며, 바르셀로나도 산업?환경?도시계획 분야 등에 대해 적극적인 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천재 건축가인 가우디가 조성한 샹그릴라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공원 등 7개의 건축물이 있고, 피카소, 미로, 파블로, 키자르스 등 세계적인 예술가를 배출한 바르셀로나와 우호관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바르셀로나의 도시경관은 물론 도시계획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은 물론 도로기반 시설과 교통분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네크워크를 맺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4월 IAEC 세계총회 개최 도시인 창원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스페인 안달루시아주 알칼라데 과다이라시에서 개최된 스페인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국내도시는 물론 해외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제12회 IAEC 창원 세계총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창원시 CECO 일원에서 ‘녹색환경, 창조교육’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초로 창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창원시의회 이찬호 기획행정위원장이 바르셀로나의 텔마오티즈 국제관계 부국장에게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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