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장, 해군군수사령부 찾아‘나눔과 협력’강화]
- 진해구-해군군수사령부, ‘나누고 협력하는 군항도시’ 함께 모색
창원특례시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30일 해군군수사령부를 찾아 안상민 사령관과 간담회를 갖고 ‘나누고 협력하는 군항도시’ 모색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제62회 진해군항제 지원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군수사령부 장병과 군무원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베푼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진해구와 군수사령부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민 군수사령관은 김 구청장의 열정에 화답하여 “지역과 나누며 협력하는 군항도시를 위해 우리 사령부도 적극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자 구청장도 “군수사령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사령관님의 신뢰에 힘입어 상생하는 군항도시 조성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군수사령부는 해군 예하 군수부대 통제와 군수 지원 등 ‘전쟁의 동맥(動脈)’ 역할을 통한 ‘전승 보장, 완벽 군수’로 필승해군 달성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