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주천의 하구 우안에 위치, 양동 또는 양덕이라 하였으며, 조선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내서면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합에 의하여 사율리 일부와 외서면의 산호리 일부, 그리고 부내면의 봉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양리라 해서 창원군에 편입.
1943년 마산시 구역 확장에 의하여 마산시에 편입되고 리에서 동으로 고쳤다. 양덕 1, 2, 3 동회가 있다. 양덕동은 본래 벼농사가 성했던 곳이었으나 수출자유지역의 각종 공장이 입지하면서부터 일약 공업지역으로 변모했다. 합성동과 함께 (구)마산시의 신개발지로서, 가로는 격자상으로 되어있다.
1997년 5월 12일 양덕3동을 통합하였다. 그후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폐합에 따라 창원군이 폐지되면서 마산시와 통합되었다가 2010년 7월 1일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통합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