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진해 경화역, 여좌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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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는 진해의 ‘경화역’과 ‘여좌천’이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운영하는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CNN Go는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Local Insights, Global Experiences)\라는 주제로 2009년 출범하여 CNN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도쿄, 상하이, 시드니 등 아시아 8개국의 여행지, 라이프스타일, 연예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는 사이트다.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 5번째로 소개된 진해 경화역은 경화역과 세화여고 사이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군항제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지나가는 기차와 비처럼 떨어지는 꽃잎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해마다 국내외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창원시에서는 지난해 대대적인 경화역 정비를 통해 주변 경관과 시설 등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올해 50회째를 맞는 군항제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경화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화역과 함께 선정된 여좌천은 약 1.5Km의 벚꽃터널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곳으로 데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경관조명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밤에도 활짝 핀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군항제 기간 경화역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군항제 명소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11월 기존 데크로드와 연결되지 않은 여좌동주민센터에서 진해한전 지점과 여좌굴다리에서 진해여고 앞 총 680m 구간의 데크로드를 완공하여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였다.
진해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진해 경화역과 여좌천, 나아가 창원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군항제에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진해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해 경화역, 여좌천과 함께 선정된 곳에는 제주 성산일출봉,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부산 광안대교, 창녕 우포늪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