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남몰래 꾸준한 선행
진해구 웅동1동 김호연氏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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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웅동1동자원봉사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계신 김호연씨(75세, 여)는 남몰래 20년간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김호연씨는 웅동1동자원봉사회원으로 매주 사회복지시설 정혜원 목욕 봉사를 하는 등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1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웅동1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등 법정보호대상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kg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해왔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햅쌀을 지원해주기 위해 매년 11월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21번째를 맞이한 올해는 14가구에게 백미 20kg 21포(945,000원 상당)를 전달하여 온정 넘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20년간 남몰래 선행을 해온 김호연씨는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였으나 쌀을 기탁 받은 주민이 김호연씨의 선행을 밝히기 위해 웅동1동주민센터(동장 김상환)를 방문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김호연씨는 “앞으로도, 온정 넘치고, 행복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햅쌀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기탁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