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지난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소방서, 진해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경남에너지 등 7개 유관기관들과 도로굴착 중복 방지를 위한 도로관리(굴착)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심의회에서는 도로의 굴착사업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조정, 도로공사에 따른 교통소통 안전대책, 비산먼지 발생 방지, 지하매설물의 안전대책, 이중굴착 등을 사전 심의?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도로굴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집중 거론됐다.
또한, 심의안건 17건, 굴착연장 18.5km 중 도시가스 굴착구간과 중복되는 상ㆍ하수도 정비공사 1.1km에 대해서는 굴착시기를 조정하였다.
이와 같은 도로굴착에 대한 사전심의를 통하여 각 기관들의 편의에 의해 포장된 도로를 수시로 팠다가 덮는 행위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박춘우 구청장은 도로굴착 구간의 민원 사전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굴착구간 사전홍보 및 교통소통 대책 수립, 굴착 및 복구계획준수, 도로시설의 안전대책 수립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관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