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는 연중 산불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3월 ~ 4월 건조기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5월까지 산불예방기간 동안 구청 건설과와 산림소재 동주민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산불감시원을 지역별 감시초소와 등산로 입구 등에 집중배치하고 있으며, 산불 조기발견 및 조기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시스템(CCTV)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3월에 접어들어 산을 찾는 산행인구의 증가와 영농 준비를 위한 소각에 의한 부주의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점을 감안, 매일 2회 이상 홍보방송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군항제 및 청명, 한식 등을 앞두고 산악회 등과 함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복산공원, 안민고개,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진해구의 대표적인 산행코스로 꼽히는 시루봉과 천자봉 등은 다른 지역의 등산객들도 즐겨찾는 우리지역의 명소이다.”면서 “등산을 할 때에는 화기물을 소지하거나 산림내에서 취사행위를 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개개인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