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남과 함께하는 덕산동에 “기쁨(범)내려온다” -

  창원특례시 진해구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호)는 12월 7일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일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 강화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홀로 남과 함께하는 덕산동에 “기쁨(범) 내려온다” 사업 (△도닥도닥 마음 건강 △나의 이야기 글쓰기 △나눔의 기간 운영 △반려 식물 키우기 △수요아침 기지개 제조 △정신집중 그림 그리기)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호 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년간 읍면동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사업을 통해 홀로 남들이 사회로 나와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덕산동장은 “1년간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대화와 문화로 소통하고 단합이 잘되는 활기찬 덕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 강화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홀로 남과 함께하는 덕산동에 “기쁨(범) 내려온다” 사업은 창원복지재단에서 지원받아 2022년 한 해 동안 덕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숨어 있던 홀로 남들이 지역공동체로 흡수되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의욕을 증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신바람나는 활기찬 덕산동 만들기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