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정규섭)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5일 관내 내서읍 등 13개 읍?동에서 자생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데이 및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마산회원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공원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무단 방치된 묵은 쓰레기의 집중 수거와 함께 잡초 제거에 나섰다. 

  특히 추석연휴 창원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환경수도로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서마산, 동마산, 내서IC 등 관내 주요 진입로 주변 및 주요 간선도로변, 많은 귀성객들이 몰리는 역?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