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체험중심 MZ세대 맞춤형 민방위 집합교육 운영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민방위 기본교육을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산합포구 1~2년차 민방위대원 2,230여명 대상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실시하며, 면지역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구산면행정복지센터, 진동종합복지타운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7,300명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www.cdec.co.kr)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교육생 대부분이 MZ세대 임을 감안하여 마산보건소, 마산고용센터와 연계하여 금연클리닉, 심리상담 및 취업 진로상담 안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사태대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 실습중심으로 교과를 편성하여 민방위 대원의 실생활 속 대처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 발생 시 가족을 지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대원분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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