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연못공원 이용객에게 감성 충만 공원으로 호응

 마산합포구 월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성석)는 월영마을 연못공원에 로고젝트 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고젝트 설치 사업은 야간에도 부녀자, 청소년 등 누구라도 안전하게 월영 연못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 되었다. 

 설치된 로고젝트는 공원 산책로 바닥면에 조명을 투사해 월영마을을 상징하는 다양한 감성 문구와 이미지 표출을 통해 야간에도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성석 월영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월영 연못공원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감성 충만 힐링 공원으로 거듭났다.”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월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주민자치사업으로 월영 연못공원 산책로에 영산홍과 회양목을 식재하는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