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인심 나눔냉장고에 따뜻한 손길 전해 국제라이온스 재단에도 함께 관심 기부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영)는 19일 마산라이온스 클럽(회장 정준우)에서 2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자산인심 나눔냉장고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라이온스 클럽(회장 정준우)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 33개 마산지역 라이온스 클럽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결정, 기증한 자산인심 나눔냉장고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고단함을 덜어주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국제라이온스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식품 및 생필품 2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
정준우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우리 마산라이온스 클럽에서 국제라이온스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자산인심 나눔냉장고을 운영하고 있는 자산동 섬김과 나눔의 집 후원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상인 회장님의 텅빈 곳간 걱정을 덜어들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인심 나눔냉장고는 24년간 자산동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자산동 섬김과 나눔의 집 후원회(회장 김상인)가 시설, 자원 등 관리 전반을 수행하게 되며, 무료급식소와 연계하여 식품 자원 순환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저감뿐 아니라 지역사회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