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맡길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추운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 11.~3. 15. 일주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대상은 마산합포구 관내 어린이집 100개소이며, 시설 자체점검을 거쳐
그 중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노후‧안전시설 불량점검 ▲관리매뉴얼 숙지 및 이행여부 확인 ▲보고 대응체계 점검 등이다.
허선희 가정복지과장은 “해빙기에는 땅이 녹으며 축대, 옹벽 등 각종 시설물의 재난발생 우려가 높다”며 “특히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