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시가지 일제대청소 실시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6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목교차로 일원에서 진전면 주민 등 120여명과 함께 설맞이 시가지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마산합포구 설맞이 대청소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행사가 치러진 곳은 마산합포구의 관문인 국도 2호선 진입도로로 평소 쓰레기처리 관련 민원이 많은 지역인데 이번 설맞이 시가지 일제대청소 행사를 통해 귀성객에게 깨끗한 마산합포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하였다.

 또한 마산합포구는 2.5 ~ 2.8. 4일간 설명절 맞이 일제대청소를 각 면‧동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푸르미클린팀, 이‧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환경실무원이 환경 취약지를 정비하여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린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진전면 주민 및 단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상황반 운영 및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니 각 가정에서는 수거일과 배출 시간 등을 확인 후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클린 마산합포구 이미지 제고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