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청명법사, 마산합포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사랑의 성금 500만원 전달
올해 총 3,900만원 상당 나눔 실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이재광)는 28일, 청량사(청명법사 김중환)에서 마산합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진행되며, 중위소득 100% 이하 아동·청소년 가구 50세대에 세대별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지영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량사(청명법사 김중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소중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환 청명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청량사는 그동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품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2026년에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학금 등을 위한 현금 2,700만원과 설 명절 선물세트 등 현물 1,7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500만원 성금을 더하면 올해 총 4,9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이웃돕기 성금품 등 11회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가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