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동 특화사업 「바냇 음식 나눔」 연계해 숨은인구 찾기나서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선)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이 만드는 한끼, 산호동
바냇 음식 나눔사업」과 연계해 산호동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두지 않은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하고 전입을 유도하는 ‘구석구석 숨은
인구 주소찾기’에 나선다.
산호동의 ‘바냇 음식 나눔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만든 반찬과 식료품을 나누는 산호동
지역특화 복지사업이다. 특히 산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이 매월 둘째·셋째·넷째 수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정성 가득한 음식과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최근에는 사업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주변 주민들의 문의도 이어지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산호동은 높은 주민 호응도를 보이고 있는 바냇 음식 나눔사업을 창원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와 연계하기로 했다.
반찬 나눔과 복지상담 과정에서 산호동에 실제 생활근거지를 두고 있으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는 다른 지역에 둔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창원시의 각종 전입지원 혜택과 인구정책을 안내해 자발적인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통장과 자생단체 회원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원룸·다가구주택 등 미전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는 등 복지서비스와 인구정책을 결합한 ‘산호동형 숨은인구 찾기’를 추진한다.
김인선 산호동장은 “반찬 하나를 나누는 일이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로운 주민을 만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산호동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산호동 주민으로서 다양한 복지와 전입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복지 현장 곳곳에서 숨은 인구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업에 인구정책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복지는 더 촘촘하게, 산호동의 인구는 더 든든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