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전영미)은 마산소방서 소방정대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13일~14일 이틀 동안 현동, 예곡동 일대에서 장기간 가뭄으로 말라가고 있는 논밭에 긴급 급수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농업용수 지원은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마산소방서 소방정대의 지원으로 시행되었으며, 이틀 간 15필지 1.8ha에 50여톤 급수를 시행했다.
급수는 소방호스를 이용하여 직접 논밭에 물을 뿌리거나, 농로가 좁아 소방 급수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은 인근 하천에 물을 대어 연접한 논에서 물을 퍼올릴 수 있게 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며 지원되었다.
농업용수 지원을 받은 두릉마을 주민은 “두릉마을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많아 논농사에는 지장이 없었는데 올해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벼 이삭을 내고 낟알을 채우는 시기에 물이 말라 속이 탔다며, 이번 급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게 되어 급수 지원에 발 벗고 나서 준 소방정대와 창원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영미 현동장은 “본연의 업무 중에도 흔쾌히 급수 지원에 나서 준 마산소방서 소방정대에 감사드린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에서 면밀히 살펴 동민들이 여름을 잘 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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