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진해군항제·프로야구 개막 대비 특별 점검 실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위생관리 강화로 안전한 행락철 준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6 진해군항제’와 28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숙박 및 식품안전 특별 점검을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축제와 스포츠 경기 개막을 앞두고 최근 타 지자체에서 논란이 된 숙박비 폭리와 음식점 바가지요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193개소 전수 점검과 프로야구가 열리는 NC파크(산호동) 주변 음식점 19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위생관리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숙박업소의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 관리 상태 △숙박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자율요금 사전신고제 안내 및 표시 요금 준수 여부 등이다. 음식점의 경우 △조리장 및 개인위생 관리 △식품 보관기준 준수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가격표 게시 및 가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되, 중대한 위반이나 고의·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고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민 문화위생과장은 “축제와 야구 개막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부 업소의 바가지요금이나 위생 불량으로 창원시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영업자분들도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 제공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