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2025년 공원녹지 현안사업 5건 추진 완료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추진한 총 5건의 공원녹지 내 시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은 ▲자산솔밭공원 안전한 산책로 조성사업 ▲산호근린공원 노후운동기구 교체 공사 ▲마산조각공원 노후 운동기구 및 편의시설 교체 공사 ▲산호동 1호 어린이공원 화단 정비 공사 ▲반월동 깡통골목 노후 시설물 정비 공사로 총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되었다.

자산솔밭공원에는 길이 70.9m의 우회 덱로드를 설치하여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발생하는 보행자 불편을 해소했고 산호근린공원과 마산조각공원 내 노후화된 야외 운동기구의 교체와 보완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환경이 개선되었다.

산호동 1호 어린이공원은 기존 화단의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반월동 깡통골목 내 노후 쉼터의 바닥을 정비하고 노후된 편의시설을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김숙란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이번 사업들은 일상에서 겪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공간으로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