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마산합포구 뉴스

한국마이콤 창원공장, 연탄 배달로 온기 나눠

등록일 :
2025-11-10 16:32:28
작성자 :
사회복지과
조회수 :
9

연탄나눔

연탄나눔

한국마이콤 창원공장, 연탄 배달로 온기 나눠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300장, 생필품 및 미등록경로당 냉장고 지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7일(금), 한국마이콤 창원공장(대표 오무라 토시오)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마이콤 임직원 15명과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 강성식 행정과장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취약계층 4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 쌀(10kg) 4포, 라면 2박스씩 전달했다. 또한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냉장고 1대 지원 등 총 250만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경사가 가파른 골목길에서 리어카로 연탄을 옮기고, 좁은 길목에서는 서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건네며 구슬땀을 흘렸다. 힘든 작업속에서도 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이 부쩍 추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연탄을 나르고 살뜰히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다.” 며 “올 겨울은 마음까지 따뜻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마이콤 관계자는 “경사진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나르다 보니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이웃들을 만나니 마음이 더 따뜻해진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따뜻한 하루였다”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온정을 베풀어주신 한국마이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산합포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콤은 매년 아동청소년 장학금 후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복지시설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공누리의 제 4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의창구/성산구/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진해구 ( 212-2114/272-2114/220-2114/230-2114/548-2114 )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