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진동면 관내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6년 주요 도로 개설사업 대상지 2개소에 대해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등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에 나섰다.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추진하고 있는 『진동 고현~죽전마을 도로확장』 사업은 총 사업비 3,400백만원 투입하여 길이 486m, 폭5m에서 10m 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서, 도로가 협소하여 버스 및 수산물운반차량 등 대형차량 통행 시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하여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등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던 곳으로, 현재 행정절차 및 보상등이 완료된 사항으로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동면 성산마을 일원에 계획 중인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2,800백만원 투입하여 길이 125m, 폭8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 용역 진행 중에 있으며, 2026년 실시계획 인가 절차 이행 후 보상 계획으로 현재 추진중에 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과 도로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생활 불편이 해소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개설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와 보상 협의 업무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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