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창원시 새마을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 “시민이 함께 만드는 마산합포구” 새마을회와 협력 다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5일 창원시 새마을회 임원진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과 홍판출 창원시 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봉사활동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구정과 민간단체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공유했다.

  창원시 새마을회는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2,4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소중립실천운동 ▲어려운 이웃 지원 ▲재난재해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과 통합,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새마을회는 지역의 나눔과 봉사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단체로, 지역공동체 회복과 상생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마을회 임원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