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사회, 마산합포구 저소득노인세대에 파스1,000장 기탁
“지역 어르신 건강지킴이로 함께 하겠습니다.” 따뜻한 온정 전해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6일(수), 창원시약사회(회장 이용수)에서 관내 저소득노인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파스 1,00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 이지영 사회복지과장, 이용수 창원시약사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창원시약사회는 매년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 의약품 지원, 복지시설 봉사활동,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 무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용수 창원시약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산합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파스는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