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장, 인구주택총조사 추진상황 점검
– 상황실 찾아 인터넷·전화 조사요원 노고 격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23일 마산합포구청 1층 통계상황실을 찾아 인구주택총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호관 구청장은 10월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전화조사와 시설조사구(69개) 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상황실 인터넷·전화 조사요원 등 종사자(총관리자 등 16명)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며,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항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마산합포구 통계상황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전화조사를 수행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현장조사원(101명)을 통해 400개 조사구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올해로 100년이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며 “원활한 조사와 현장 방문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