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추석맞이 나눔행사 개최
- 식료품세트 및 송편 180세대 지원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회장 박순철)는 30일, 마산합포구청에서 ‘2025년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임원과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저소득가정 180세대를 대상으로 식료품세트 50박스와 송편 130박스를 전달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는 27개 단체 2,1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 사랑의 꽃 달아드리기 ▲김장 나눔 ▲설‧추석 명절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