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이통장연합회, 깨끗한 마산합포 만들기 앞장
- 이통장연합회 220명, 광암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실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이통장연합회(회장 김재곤)는 25일 광암해수욕장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면‧동 이통장 등 2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민들이 쾌적하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낙엽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미관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변 맨발걷기 코스’의 안전을 위해 모래사장 내 낚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이용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구역별로 조를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이통장들은 해수욕장 모래사장과 인근 도로, 주차장 등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구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이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이통장연합회는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돕기, 적십자회비 모금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