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16일 진북면 정현리 445번지 일원(진북 정삼마을 인근)의 소하천 내 교량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북면 정현리에 위치한 정삼마을 인근에는 전·답 등의 영농 필지가 다수 있어 마을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경작로의 부재로 기존 마을안길을 통한 농기계 진입 등 영농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사업은 △총사업비 13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의 농로와 연결 및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로와 인접한 소하천 내 연장 10m(폭 5m)의 박스형 교량 설치를 통하여 농기계 진입 폭을 확보하여 마을 주민들의 영농생활 편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산합포구청장 서호관은 “기존 마을안길이 매우 협소하여 영농 생활에 큰 불편을 치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 주민들이 영농생활을 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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