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5월 28일, 의창구 팔룡동에 위치한 디저트전문점 “피치밀”(대표 김태연)에서 저소득 세대에 수제쿠키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고운나눔재단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태연 대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태연 피치밀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실천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을 전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쿠키 한 상자에 마음을 가득 담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태연 피치밀 대표는 “창원시 청년 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저소득 노인가정 빗물받이 정화활동, 취약계층 여름나기 용품 지원 및 안부 확인, 마라톤 행사 지원, 아동복지시설 무료 베이킹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