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숨은 이웃 돌봄 안녕살피미 간담회 개최(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강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에서는 3월 6일(목), 구청 중회의실에서 안녕살피미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숨은 이웃 돌봄 안녕살피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 신고 교육을 통해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녕 살피미’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인적 복지안전망으로, 각 면동별 1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정보 제공 및 기관 연계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안녕살피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앞으로도 안녕살피미 정기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