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환경단 소소리봉사단, 설명절 맞아 떡국떡 기탁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에서는 22일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소소리 봉사단(단장 김수미)에서 설명절을 맞아 떡국떡1,400kg과 백미100kg을 기탁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소년환경단 소소리환경동아리(단장 김수미) 소속 10가족이 십시일반 백미와 성금을 모아 떡국떡 1kg 140상자와 백미100kg을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떡국떡과 백미는 다가오는 설명절에 관내 저소득층 1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미 소소리 봉사단장은 “우리 환경동아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기부를 통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 “아이들과 가족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보내주신 떡국떡과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환경단은 마산합포구 오동동14길 소재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우리동네 줍깅 챌린지, 환경기자단 운영, 생태체험교육, 텃밭 운영 등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