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 특별점검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유도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의 일환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오르막길인 청량산터널, 합포고등학교 앞에서 오는 3월까지 주 2회씩 시행하며, 매연배출 경유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특히 중대형 경유차량과 노후 차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비디오카메라 녹화 후 영상으로 운행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해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권고를
통해 자가정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김현석 환경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시기인 만큼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점검을 유도해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구에서는 그 외에도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 12 .2. ~ 2025. 3. 21.)동안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점검△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여부 집중점검△건설공사장 비산먼지 특별점검△민간점검단 활용 미세먼지 불법배출 상시 감시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