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마산합포지회 합포나눔이 봉사단, 연말 맞이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에서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마산합포지회(지회장 이가진) “합포나눔이” 봉사단에서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산합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24명이 모인 “합포나눔이” 봉사단원들이 꾸준하게 모은 회비로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가진 소장은 “연말을 맞아 봉사단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2019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합포나눔이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포나눔이 봉사단에서는 정기적으로 장애인복지관 도시락 배달, 백미 및 현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매 연말 마산합포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