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 기념 -
마산합포구,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전기절약!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센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는 ‘11월은 에너지절약의 달’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실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전기절약! 지구를 살리는 에센스, 당신의 에너지 센스”라는 슬로건으로 마산완월통우회, 마산합포구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마산합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또, 에너지 홍보물품(무릎담요, 장갑 등)을 배부하면서 ▲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20℃ 이하) 준수 ▲ 안쓰는 조명 소등 및 전기플러그 뽑기 ▲ 내복, 머플러 등 방한용품 입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절약 요령을 홍보했다.
난방에너지 사용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정부에서는 지난 85년부터 11월을 『에너지절약의 달』로 제정하여 각종 에너지절약 행사를 통해서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종문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에너지 수요의 급증은 전 세계적 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모든 국가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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