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니어클럽, 마산합포구 지역아동센터에 휴지 1,200개 전달(종이팩재활용 활성화사업단 일자리 참여자 40명의 공익활동 나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에서는 26일 마산시니어클럽(관장 박영원)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롤휴지 1,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영원 관장은 “종이팩재활용 활성화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수거된 종이팩을 롤화장지 1,200개로 교환하였다.”며 “마련한 화장지를 마산합포구 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전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2025년에도 사업단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의 자원순환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공익활동 기회제공에도 적합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단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 중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단은 마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노인공익활동 11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카페에서 종이팩 수거・세척・건조・분류 작업 후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