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
마산합포구,「반듯한 주유소 3정(正) 플랜」추진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는 건전한 석유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주유소 3정(正) 플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슬로건을 “정품·정량·정가로 반듯한 주유소 만들어요!”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플랜의 주요 내용은 정품(正品) 판매, 정량(正量) 거래, 정가(正價) 표시의 참여확산을 위해 관내 주유소 37곳을 방문하여 ‘3정(正)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시책추진의 필요성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 정량미달 판매여부 △ 가짜석유 판매행위 △ 가격표시판 설치위치 적정여부 등를 단속한다.
 또한, 매월 4일은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 ‘주유소 화재 사고 제로의 날’로 운영하며 △ 주유소 내 흡연금지 △ 주유소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병행하여 지도한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관련 민원(가짜석유 및 정량미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일콜신고센터(1588-5166)를 운영중에 있다.
 올 연말에는 가격평가, 석유안정성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모범 주유소 2개소를 선정하여 언론홍보 및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문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3정 플랜으로 주유소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토록 행정지도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다 하겠다”며 “지역내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을 온라인(https://www.opinet.co.kr) 공개로 유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