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합포동(동장 정삼순) 청소년 지도위원은 지난 29일 관내 학교 및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청소년 지도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마고등학교 주변 편의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 청소년의 고용 및 출입여부 확인, 술·담배 판매 여부 확인, 특히 신·변종 룸카페 영업 여부를 적극 단속하면서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삼순 합포동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포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보호의 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 및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야간순찰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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