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열려
위원장과 담당공무원이 함께 우수사례 공유하며 특화사업 활성화 논의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에서는 17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15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2025년 면·동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과 운영 활성화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24년 주요 구정 운영 방안 및 복지시책을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은 “송파 세모녀 사건으로 촉발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으로 벌써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어져 오고 있다.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수사례는 잘 배우고 면·동 실정에 맞게 특화사업도 내실 있게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1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면·동 내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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