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 가을하늘을 향해 붉게 피어오르는 제10회 산호공원 꽃무릇축제 준비에 한마음 한뜻 모아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이동희) 및 주민자치회(회장 최춘호)는 지난 1일 산호공원에 꽃무릇 종자 20,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활동에 주민자치회, 통우회, 자연보호협의회, 푸르미클린팀,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자생단체원들 8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애절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천상의 꽃, 꽃무릇 동산은 2008년부터 산호동 주민자치회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조성되어, 산호동 주민들이 내 집 정원을 가꾸듯이 애정을 가지고 함께 가꾸어 왔으며, 올해 제10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를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했다.

  작업에 참여한 자생단체원들은 “우리의 노력으로 산호공원이 더 아름다워질 것을 상상하니 기쁘다. "오늘 흘린 한방울 한방울의 땀이 가을에 예쁜 꽃무릇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고 보호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호동 이동희 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꽃무릇 식재에 도움을 준 자생단체원께 감사드리린다"며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산호공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