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내추마을 출신의 (주)현대정밀 오춘길 대표는 지난 12월 31일 진북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오춘길 대표는 평소 태어난 고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관내 경로당 30개소의 난방유 1,000만원과 내추마을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마을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오 대표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 아이스크림과 풀빵을 팔아 번 돈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고교 졸업 후 직업군인을 하며 월급의 90%를 저축하였다. 제대 후 1979년 현대정밀을 창립해 굴착기와 지게차 핵심부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볼보 건설기계 굴착기공장과 클라크 지게차 공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오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멤버로서 나눔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지역기업인이다.
박희욱 진북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여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선행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욱 다양한 곳에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