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합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균)외 2개 단체회원은 25일 자생단체에서 텃밭가꾸기로 수확한 열무와 양념채소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에게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합포동 새마을부녀회등 2개 단체에서 20여명이 참여하여 각 자생단체별 수확한 열무, 파, 고추 등을 한군데 모아 열무김치 30통(1통/3kg)을 담아 5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2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생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합쳐 이웃과 어려운 세대를 돕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민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소통하는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소금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나아가 이 텃밭은 전 자생단체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지난 2월 추운 날씨에도 각종 쓰레기와 적치물이 쌓여진 자투리땅에 전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말끔히 정리하고 가꾼 텃밭이라 전했다.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꾸준하게 지역사회화합과 소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을 전 회원은 다짐했다.
합포동 총무계장(이종섭)은 경로당을 방문하니 더위에 노인들이 입맛을 잃어 밥을 잘 잡숩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여름에 입맛 도는 열무김치를 담아 전달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흐뭇하다면서 자주 이런 행사를 마련하여 그늘진 이웃들을 찾아가는 나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