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성호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석)에서는 태풍 “너구리” 북상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노후빈집을 중심으로 피해사항을 사전에 예방코자 주민센터 직원 및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 직원 10여명이 수방자제를 들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마모에 의해 담벼락 및 창문 등이 이웃집 마당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빈집은 붕괴 벽면과 창문틀을 제거하고 부직포로 긴급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소유주에게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민들 발길이 잦은 임항선 그린웨이를 시작으로 추산공원, 가고파 꼬부랑길 등을 중심으로 시설물 파손 상태 등을 점검하면서도 이번 태풍은 강풍에 의한 피해사항이 우려되는 바 돌출간판이나 현수막 등을 일제 정비했다.
성호동 재난담당자는 여름철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사전에 구축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