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생활개선회(회장, 류미순)가 올해 들어 가격이 폭락한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와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50명이 넘게 모인 이날 행사에 필요한 유리병과 와인은 전량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집에서 준비해온 양파를 유리병에 담고 푹 잠길 정도로 와인을 부어주면 완성, 실온에서 3~4일 숙성시키면 향긋한 양파와인을 맛볼 수 있다.
류미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요즘 양파농가가 많이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든 도와드릴 방법이 없나 생각하다 양파와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심했다.”며 실의에 빠진 양파농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