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 마산지회(회장 나갑철)는 지난 6월 11일 12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의 4땅굴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마산으로 내려오면서 오후 4시쯤 육영수여사 생가에 잠시 들러 둘러보던 중 연못에 엎드려 빠져있는 노인분을 마산지회 지도원 김영호(69세) 회원이 연못으로 뛰어들어 구해냈습니다.
조금만 시간이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김영호 회원이 빨리 구조한 덕분에 노인분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주변 사람들은 상이군경 모자를 쓴 것을 보고 상이군인이 사람을 구했다고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상황을 더 지켜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그 자리를 뜨고 차로 돌아와 마산으로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이틀 동안 전적지 순례를 무사히 마쳤고 한 생명을 구해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전적지 순례였습니다. 김영호 회원의 용기있는 행동에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