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점복)는 대평마을 독거노인들에게(15분 정도) 사랑의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대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목욕하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등을 직접 밀어드리며 딸처럼 말벗이 되어드렸다.
목욕 후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준비한 여성의용소방대의 정성에 한 어르신은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목욕하기가 쉽지 않은데 여성의용소방대가 이렇게 목욕을 시켜주니 몸도 마음도 참 개운하다.”며 고마워했다.
김점복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처음엔 조금 힘이 들지만 우리 어머니라 생각하고 등을 밀어드리면 내 마음에서 기쁨이 샘솟아 오른다.”며 앞으로도 진북면 25개 마을을 매월 한 번씩 순회하며 목욕 및 식사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