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서촌마을의 라인, 성원 아파트(총 188세대)가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弔旗)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른 아침부터 조기를 만들고 경건한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손길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정성이 가득했다.
지난 5월 ㈜한국 야나세에서 약 400만원의 거액을 들여 태극기를 기부한 덕택으로 면소재지인 동촌, 서촌 마을의 태극기 게양률은 거의 100%에 육박했다.
며칠 전 집집마다 태극기 꽂이를 달아 준 의용소방대장 김범수씨는 “다른 동네에선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우리 마을 주민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기 사랑을 이어갈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