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최근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가 해안가를 덮쳐 수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합포구는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 조류에 의해 수 백톤씩 해안변에 밀려와 강용범·이명근·정쌍학 시의원, 어촌계원과 주민을 비롯한 구청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산면 명주 드라마세트장 주위 해안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
구는 이날 오전부터 폐 스치로폼, 나뭇가지, 폐 가전제품, 빈병 등으로 뒤 섞인 쓰레기를 갈쿠리 등을 이용해 수거작업을 펼쳤다.
또 해안변과 인접한 하천과 농경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바닷가 유입을 사전에 제거했다.
조광일 구청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안변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는 제때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어촌계와 수산관련 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바닷가 청소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