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발급사무 전국 최초 수요자(시민) 중심으로 개선
- 마산합포구, 여권발급기관이 아닌 곳에서도 신청서 작성 가능 -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국외여행을 위한 여권발급신청시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여권업무 개선시책으로 전국최초로 여권발급기관이 아닌 곳에서도 여권발급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도록「여권신청·관리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하여 시민의 접근이 용이한 면·동주민센터 민원창구에 배부·비치하기로 하였다.
구 마산지역의 경우 현재까지 마산합포구청 민원실에만 작성방법을 포함한 여권발급신청서류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에「여권신청·관리 길라잡이」책자의 면·동 비치를 통하여 여권발급시 필요한 신청서류를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으며 여권발급신청서 작성이 가정에서도 가능하게 됨에 따라 복잡한 구청 민원실에서의 작성 및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신청 소요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와 시·군 233개소에서 대행해 온 여권발급사무는 외교통상부로부터 위탁받은 국가사무로서 지금까지 대행기관의 민원실을 방문해야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고 작성방법 또한 까다로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으로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번에 마산합포구청에서 제작·배부하는「여권신청·관리 길라잡이」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라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견본과 절취 사용가능한 여권신청서와 함께 신청절차, 구비서류, 여권용 로마자 표기법, 여권분실시 유의사항, 여권배송신청서, 전자여권 취급주의 사항 등 여권신청관리에 필요한 모든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서류미비로 재방문하거나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마산합포구청에서 전국 처음으로 전격 시행하는 여권업무 개선시책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강조해 온 박완수 창원시장의 시정철학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우선 시범적으로 2,000부를 제작하여 면·동에 1,900부를 배포하고 구청 민원창구에 100부를 비치할 예정이며 향후 호응도에 따라 구 마산권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